+ 여행 일정표 발굴!
국내여행.xlsx
-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정든 화엄사를 떠나 곡성으로
내 돈으로 택시를 타고 첨으로
합승을 했다 ㅋㅋ 이거 불법아닌가 수근수근
-
곡성에 도착해서 얼마 안걸어 바로 기차마을이 나타났다
쿠팡으로 미리 예매를 해둬서 입장권을 받고 안으로안으로
들어가기전에 남도 스탬프 어디서 찍나고 물어봤는데 모르셔서 매우 당황
중간 쯤 이정표도 그렇고 매표소에서도 왼쪽으로 가라고했는데 증기기관차가 반대편에 있어서 또 당황
-
탑승장소가 어디있는지 찾느라 계속 두리번 거리다가 길바닥에 무슨 봉이 있는지 모르고 걸려서 넘어졌다 ㅜㅜ
넘어지는 순간 렌즈생각이나서!!
몸을날려 렌즈를 구해냈다 ㅋㅋㅋ
대신 내 손바닥이 아작났지만 렌즈가 더 비싸 ㅜㅜ 첨에 카메라 켰는데 화면에 멍같은게 있어서 렌즈깨진줄알고 식겁했는데 렌즈랑 카메라랑 분리해보니 그 사이에 먼지가 들어간것이었다! 어떻게넘어지면 먼지가 거기 들어가지 ㅋㅋㅋㅋ
-
증기기관차를 타고 도착한 가정역은 매우매우 추웠다! 강바람 짱짱 ㄷㄷㄷ
정차시간이 30분이었지만 삼십분동안 밖에있을수없는추위 ㅋㅋㅋㅋ
-
스탬프 찍는곳은 정문에있는 관광안내소였다! 도장을 찍고 미친듯이 걸어서 겨우 기차시간에 맞추었다
여기서 윤졍은 전주로 나는 남원으로 고고
-
겨울이라그런가
남원엔 사람이 참 없었다
광한루는 매우 한적해서 정말 맘에 들었다 특히 춘향사당이 ㅎㅎㅎ
-
광한루에서 나와 춘향테마파크로향했다 지도상에서는 참 가까워보였는데 걸어보니 나름 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정표가 별로 없어서 가는내내 불안불안 ㅜㅜ
춘향테마파크는 그냥 그저그랬다 딱히 볼만한게 없었던듯...
-
근육통덕에 힘들어서 관광은 일찍마치고 남원공용버스터미널로~
가깝다고해서 또 열심히 걸었다
모르는 길을 핸드폰만 의지해서 걸어가는건 참 힘든 일인것같다
-
터미널 앞 만두집에 홀려서 김치만두와 왕찐빵을 구매! 터미널로 가니 광주행 버스출발이 5분도 안남았었다! 만두에 좀만더 홀렸어도 다음차까지 기다릴뻔 ㅋㅋㅋ 왕찐빵은 진짜 왕만했다 내 얼굴이 작았으면 얼굴만하다고 말할수도 있었을텐데 ㅋㅋㅋㅋ
-
버스에서 기절했다가 일어나니 광주!
분명이 길건너서 버스타라는거 잘 읽어놓고 바로있는 정류소에서 버스타서 다시 왔닼ㅋㅋㅋㅋㅋ 바본가
-
ㄴ게스트하우스 !!
구례가는 버스안에서 급하게 찾아서 예약했었는데 ㅋㅋㅋ 가정집을 게스트하우스로 꾸민곳이었다 ㅎㅎ
-
사실 난 전설의마녀를 보고싶었는데 외국인들도있어서 사장님이 영화 퓨리를 틀어주셨다! 세계이차대전 내용인데 외국애들이 독일애들이었다 하하.... ㅎㅎㅎ
-
원래 가려고 했던 ㅂ 게스트하우스도 다 찼다고하고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뭐지 했더니 오늘 서태지콘이라고..
게하에 서태지팬이 4명이나!
그중에 둘은 평창동도 다녀왔다고한다 완전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