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찡에게 졸업선물로 받은 책이다
다른애들한테 사준건 다 묘한 의미가 있어서
나에게 이책을 준 이유도 있을거라고 했는데 그냥 재미있어보여서였다고 한다 ㅎㅎㅎ
사실 고둥학생때 이런 류의 일본소설에 한참 빠져서
학교 도서관에있는 온다리쿠 책은 다 일었던 터라
책 저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깜짝놀랐다 내 스토커인줄 ㅋㅋㅋ
대전에 내려와서 첫 주말이었나 심심하던차에
책장에서 책을 발견해서 읽기 시작해서 그날 밤에 다 읽어 버렸다
작가 특유의 그 아리송한 느낌 !!!
그래도 온다라쿠 책 중에서는 제일 이해가 잘 가는 책인것 같다.
아무래도 연극을 소재로 한 책이다 보니 비슷한 소재의 만화책이 생각난다.
하나는 연극배우가 되고싶었지만 의외로 각본, 연출에서 재능을 발견하는 '내일의 왕님'
또하나는 제목이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못하다가
매니저로 들어간 엔터사무실에서 나이를 속이고 아이돌로 활동하게 되는 내용이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 두 만화도 다시 감상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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