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무개전 다보고 다시 주작편을 읽었다.
볼때마다 청룡 무녀가 너무 불쌍하다 허허허.
그리고 칠성사들을 왤케 죽여 ㅠㅠ 일곱명중에 넷이나 죽이다니 흑흑
현무개전은 뒷부분은 스포로만 봐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건 너무하잖아요
몇번 봤던 만화라 크게 쓸 감상이 없으니 위키에서 줄거리를 복사해와야지
중학교 3학년인 미아카(미주)는 수험을 앞두고 친구 유이(진아)와 국립 도서관에 가게된다. 그러던 중 미아카는 붉은 색을 띈 새를 보고 뒤따라 가게된다. 중요 문서 자료실에 들어가게 된 미아카는 뒤따라온 유이와 함께 우연히〈사신천지서〉라는 오래된 중국 서적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펼치고 읽는 순간 둘은 붉은 빛과 함께 서적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고대 중국을 닮은 이세계에서 미아카와 유이는 각각 주작·청룡의 무녀가 된다. 미주는 책안의 세계를 지켜 자신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그녀를 돕는 주작 칠성사와 함께 힘을 모으고, 또한 칠성사 중 한 명인 유귀와 강한 연을 맺게 된다. 한편, 세계 파멸의 야망을 안고 있던 청룡 칠성사 유심은, 진아를 속여 미주와 적대시킨다.
이에 미주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칠성사를 모아 성수를 불러낼 수 있도록, 여행을 계속한다. 그러나 주작, 청룡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그 조건이란 바로 칠성사 전원과 그에 합당한 무녀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유심의 명을 받아 움직이던 또 다른 청룡 칠성사인 유항에 의해 주작 및 청룡, 양측의 첫 성수소환은 좌절되었다, 그러나 과거에 나타난 현무, 백호의 무녀들이 남긴 신좌보를 모으는 것으로, 무녀만 있으면 성수를 불러내는 것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된다.
현무의 신좌보를 찾으러 북갑국으로 갔을 때, 유미와의 전투 끝에 유유가 사망한다. 백호 서랑국에서는 유장이 유기에게 몸을 빼앗겨 주작 칠성사를 위험에 빠트릴 뻔했으나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최종적으로 신좌보를 통해 성수소환에 성공한 쪽은 청룡 측으로, 청룡의 무녀인 진아는 성수가 소환되었을 시에 들어주는 세 가지 소원 중 첫 번째 소원으로서 주작을 봉인한다. 그 뒤, 두 번째 소원으로 미주를 책의 세계로부터 추방, 진아와 미주는 현실 세계에 귀환한다. 주작이 봉인되어 주작 칠성사들의 힘이 사라진 틈을타 구동국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유진은 전투 중 상처를 입었는데에도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으로 어린 아이를 치유 한 끝에 사망, 유성은 유심에 의해 사망한다.
현실 세계에 돌아오게 된 미주의 뒤를 쫓아, 유귀도 책의 세계로부터 현실 세계로 나타난다. 거기서 유귀는 자신이 〈책안의 인물〉이라고 하는 허구의 존재이며, 지금까지의 사건은 스스로에게 있어서는 현실이지만 미주와 진아에게 있어서는 모두 현실이랑은 아무런 관계도 없는 가공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주의 오빠와 그의 친구는, 사신이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녀를 산재물로서 바쳐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다만 무녀가 강한 마음의 소유자라면 소환된 성수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미주에게 고한다. 그러나 진아의 몸은 이미 청룡에 침식당하고 있었고 이를 안 미주는 빈사상태의 진아를 유심의 손으로부터 구출하려 한다. 간신히 유심의 본심을 알아차린 진아는 미주와 화해, 마지막 소원으로서 주작을 소환할 힘을 미주에게 주지만 곧 청룡에게 먹히고 만다.
그로 인해 성수소환의 힘을 얻게 된 미주는 주작을 소환, 그 첫 번째 소원으로 청룡으로부터 진아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이어서 두 번째 소원으로는 청룡을 봉인하고, 이에 따라 청룡의 가호를 잃은 유심은 유귀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 세계를 파멸로부터 구한 미주는 마지막 소원을 사용, 유귀와 결코 헤어지지 않을 것을 바란다. 주작은 여러 가지 경험을 거쳐 마음의 성장을 이룬 미주의 소원을 받아들여 유귀는 진유귀로서 미주의 세계에 환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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