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가지고 있는 표지는 훨 예쁜데 ! 책 정보에 없네 아쉽 )
양장본으로 1부는 많이 읽었지만
4부까지 다 읽은건 두번째인것 같다
왜냐면 김동이 2부를 통째로 잃어버렸기 때문에 ㅂㄷㅂㄷ
리디에서 포인트백 이벤트를 하길래 바로 질렀다!
해피엔딩이지만 마냥 즐겁고 아름답지만은 않은 결말
어릴때라고 해봤자 고등학생이었던것 같지만 적어도 6년 전이니 무튼
그땐 타냐가 되게 싫었다
갑툭튀하고 전쟁후에 카셀이 친구들이랑 인사도 안하고 타냐랑만 떠나서
근데 지금와서 보니 갑툭튀가 아니었네
2부부터 주구장창나온다 ㅎㅎ
읽으면서 정준 애들이 막 죽고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다치고 그래서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생각해보면 전투 규모에 비해선 별로 안다친것 같기도 하고
책 자체로는 외전 없이 딱 깔끔하게 끝나는것이 좋으면서도 아쉽다
다 뿔뿔히 흩어지는것도 ㅠㅠ
그냥 마을 하나 만들어서 다같이 살자...
카셀 아란티아로 이사와서 농사지어 ㅜㅜ
존귀탱 제이메르도! 드레곤 기사단에 뺏길순 없어 ㅠㅠ
외전은 한번도 본적 없는데 찾아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