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을 꿈꾸다 |
황제를 꿈꾼 황자, 황후를 꿈꾼 궁녀 쓸쓸한 궁궐 속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삶과 사랑! 청나라 강희제 시기, 화려하기 그지없는 궁에 입궁하여 절친한 사이가 된 ‘침향’과 ‘유리’. 입궁 12년, 고요하고 아름답던 궁은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팽팽하게 대립하는 황자들로 인해 한없이 차가워져 가고, 그 속에서 두 궁녀는 운명적인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서늘한 칼끝이 서로를 향해있는 궁 속에서 황제가 되기 위한 욕망으로 가득한 ‘9황자’로 인해 ‘유리’는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게 되고, 그 때문에 ‘13황자’와 그를 향한 ‘침향’의 진심은 광풍의 역사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
여주인공이 되게 매력적으로 생겼다. 진짜 침향처럼 생김 ㅜ 나도 저렇게 생기고 싶다 ...
어찌보면 쉽게 예상가는 스토리 전개였지만, 유리가 으마으마한 나쁜 가시내여서 몰입해서 봄.
나쁜 가시내 권력이 그리 좋단 말인가. 내가 침향이었다면 어쨌을까. 근데 나도 첨부터 바로 나라고는 말을 못했을것 같다.
일단 지은 죄(?)가 있으니까. 유리 말 곧이 곧대로 믿었을듯.
근데, 뒤에는 이건 아니잖아. ㅜㅜ 친구라는 가시내가 내 자리 뺐아놓고 나한테 갑질하는데 ㅜㅜ 침향 넘나 보살인것 .
눈멀었다고 알아보지도 못하는 남자 뭐가 좋다고 엉엉
결말 . 좋기는 하지만, 너무 순식간 아닌가요? 영화 내내 침향 고생시켜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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